제주참여환경연대, 도의원 후보 6명 지지 선언

2014-06-02     김태홍 기자

제주참여환경연대는 6.4 지방선거에 나선 도의원 후보들 중 6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3선거구(일도2동 을)의 송창윤 후보와 제4선거구(이도2동 갑)의 강경식 후보, 제5선거구(이도2동 을)의 강성민 후보, 제8선거구(용담1·2동)의 김영심 후보, 제11선거구(연동 을)의 강철남 후보, 제13선거구(노형 을)의 이상봉 후보 등이다.



참여환경연대는 이들 후보들과 △강정해군기지 건설사업의 평화적 해결 요구 △의료의 공공성을 더욱 확대, 강화를 통한 건강권 확보 △초대형 카지노 설치 반대 △난개발 방지 및 환경 보전 △참여정치, 생활정치를 통한 주민참여정치 실현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정책협약을 맺었다면서 “이번 지지선언은 제주참여환경연대 회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동의를 거친 후 협약을 맺은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