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박물관, 8월 특별프로그램 운영

2014-08-11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이동완)는 8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12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가족단위 관광객 및 도민으로 가족단위 4명 이내 1팀으로 구성, 참여할 수 있다.

행사내용은 말린 감귤껍질을 발효시켜 만든 밀가루 반죽 안에 팥을 넣어 찜솥에서 쪄내는 ‘감귤찐빵 만들기’ 프로그램 인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체험료는 팀당 1만 2천원이고 전화예약 후 체험비 입금순으로 예약된다.

서무소는 지난 2월부터 매달 감귤을 이용한 특별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여 감귤비누, 감귤찐빵, 하귤잼만들기 체험을 운영, 총 84개팀 431명의 가족단위 및 관광객들이 참여했다.

방학을 맞이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감귤을 이용한 찐빵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함으로써 함께 즐기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귤박물관은 매월 감귤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 유치확대는 물론 다양한 기획전시회와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오감만족 감귤박물관 이미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