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모집

2014-08-28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 서비스 및 청소년 맞춤성장 지원 서비스 등 14개 사업에 240명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사업은 출산 및 영유아용품을 대여해주는 출산 및 영유아 용품 렌탈 서비스와 장애가정 청소년의 신체, 정서발달 등 성장지원 해주는 청소년 맞춤성장 지원서비스 등 14개 사업이며, 9월 18일(목)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은 월평균소득 100%이하 원칙(장애인 및 노인 대상 사업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으로 건강보험료 납입금액 등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선정된 자는 10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추후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이용대상자 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더욱 많은 사람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