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 조기 완료

2014-09-14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제주 청정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올해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을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제2차 5개년계획(‘13~’17)에 의해 829가구(총사업비 1,007백만원)를 정비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1가구당 1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제1차 5개년 계획(‘08~’12)기간에는 737가구(737백만원)를 정비,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에 선정되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화장실로 교체해주며 가구당 12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올해 100백만 원의 예산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83가구를 선정해 추진했으며, 정비를 10월까지 100% 마무리 추진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83가구 목표 물량 중 54가구를 지원 완료하여 65.1%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으며, 8월말 각 읍면동 집행계획을 수합, 10월까지 100%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행계획에 따른 재배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선진 화장실 문화를 정착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