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 '사랑해(海)' 동행 나들이

2014-09-15     고현준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진흥재)는 지난 13일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가롤로의 집 장애인들과 “사랑해(海)” 올레길 동행 나들이를 실시했다.

지역 소외계층과의 ‘나눔과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공단 직원들과 가족들은 자체 준비한 각설이 공연으로 이들을 환영했으며, 백약이오름에서 펼쳐지는 성산포 바다 경관의 아름다움을 함께 공유했다.

진흥재 지사장은 “우리의 생활환경은 서로 달라도, 청정 제주 푸른 바다의 시원한 경관을 같은 마음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제주도 상생문화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