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이제 완연한 가을..

(환경포커스 포토)억새와 감귤이 익어가는 제주의 가을 정취

2014-09-28     고현준 기자

 

억새꽃이 나부끼고 하늘은 파랗다.
노랗게 익어가는 노지감귤과 노란 감이 가을을 반긴다.


28일 제주는 완연한 가을이었다.
푸른 하늘이 눈부신 가을의 정경은 또 수많은 볼거리를 남겨놓는다.


하얀 메밀꽃도 서서히 하얀 색깔로 분칠하듯 빛나고 있다.
아직 낮에는 가끔 더운 기운이 감돌기도 하지만 밤은 추울 정도다.


벌써 새벽이면 찬 기운이 돌아 전기장판을 켜놓는 집이 늘고 있다.
일요일인 28일 오후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촬영 = 고현준 본부장,  김태홍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