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제주환경 한마당' 신명나는 축제 연다

도의제21협의회 18일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 다양한 행사 마련

2014-10-06     고현준 기자

 

매년 세계환경의 날에 진행되던 ‘2014 제주 환경 한마당’이 올해는 가을을 맞아 오는 18일 신명나는 축제로 진행된다.

 6일 제주도의제21협의회(상임의장 김태성)는 매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었던 환경의 날 행사가 올해는 초록이 붉게 물든 가을바람과 함께 ‘2014 제주 환경 한마당’이라는 신명나는 축제로 진행된다며 많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망했다.

오는 18일(토) 12시부터 한라수목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및 음악회, 백일장, 어린이 벼룩시장, 숲 생태놀이, 다양한 체험활동 그리고 깜짝 경품 이벤트 등 보다 풍성해진 제주도민의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2014년 제주 환경 한마당 축제와 더불어 여러 행사와 세미나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15일(수)에는 제주도청 참꽃회와 함께하는 한땀세상 나눔장터 (경매 및 기부 물품 판매, 체험프로그램)가 제주도청 민원실 앞 쉼터에서 열린다.

이어 31일(금)에는 환경정책분과 사업으로 "제주섬의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한 교통정책 세미나"가 16:00-18:00시까지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