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 삼성화재 드림스쿨 개관식 개최

2014-11-06     김태홍 기자


제주영송학교(교장 고권일)는 오는 7일 삼성화재주식회사(사장 안민수)의 지원으로 시청각실과 심리치료실, 교통안전체험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갖는다.


삼성화재주식회사의 사회공헌기금 1억 6천여만 원이 투입되어 준공된 시설들은 앞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치료를 도우며 교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교통안전을 생활화하는데 중요한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과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본부 이사장(전 국무총리), 삼성화재설계사,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삼성화재 설계사들은 교실에서 장애학생들과 에코백을 만들며 장애인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