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건립 MOU 체결

2010-08-23     고현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우근민 제주도정 출범 후 처음으로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CT&T와 제주특별자치도, JDC간 친환경 전기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보급 확산을 위해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전기자동차 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고용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T&T 전기자동차 조립공장은 4만9천여㎡ 부지에 170억원을 투자, 연간 3,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조립공장과 연구동, 수련원 등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테마파크 단지 조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