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재난관리 대응체계 가동

2014-11-29     김태홍 기자


제주시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을 통해 재난대응 태세로 전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대책기간 중 재해 발생시 효율적인 대비활동을 위해 읍면동별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활동을 추진하고, 재난대응요령 주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황관리총괄, 긴급생활안정지원, 교통대책, 시설응급복구 등 협업기능별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 겨울에도 “민·관·군 재난대응 협동체제를 공고히 하여 선제적 재난대응 상황관리를 통한 주민의 인명·재산피해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