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 고입선발시험 교통관리 실시

2014-12-19     김태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19일 04:00부터 자치경찰 46명을 동원, 2015학년도 시험 문답지 호송경비 및 18개 고입 선발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로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주요 미담사례로는 08:10경 수험생 2명을 태운 차량이 효돈에서 시험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 받아 순찰차로 시험장소인 삼성여고까지 안내해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했다.

또 08:28경 제주일고 시험장에 입실한 장OO군(16세, 남자)의 모친이 응시생에게 손목시계를 전달해 달라고 도움을 요청, 시험 감독관을 통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