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매립장.소각장 쓰레기 반입강화 설명회 개최

2014-12-21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는 21일 읍면동 생활환경담당 및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생활환경과장 및 직원, 읍면동 생활환경담당자, 폐기물처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1월부터 매립장 및 소각장에 혼합쓰레기 반입금지와 읍면매립장 관리 일원화 추진 등 협조사항을 알렸으며, 대책시행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운영관리 효율화 추진에 따른 주민 및 관련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월부터 관련업체 및 읍면동에 운영관리강화에 따른 협조 공문발송 및 전광판, 현수막 각종매체 및 홍보요원을 활용,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시행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김창문 생활환경과장은 “매립장의 조기만적 원인인 혼합쓰레기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혼합쓰레기 반입금지 등 운영관리 효율화 추진은 불가피한 실정이며, 읍면동 생활환경 담당 및 폐기물처리관계자 등 모든 시민이 쓰레기를 가연성ㆍ불연성ㆍ재활용으로 분리 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