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음식물쓰레기 감량 우리의 책무

김태홍 본지 취재부 차장

2015-02-04     김태홍 기자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식단차림에 대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진수성찬은 옛날 우리 조상님들이 즐겨 찾는 것이라면서 건강식품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당연히 우리 조상님들 못먹을때이라는 것을 있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요즘도 식당에서는 먹을 것도 없는 반찬 수만 많은 식당도 비일비재하다. 이는 음식물쓰레기로 가는 길이다. 일부 음식점에서는 재활용(?)도 하겠지만..


그러나 우리 음식문화도 이제는 바꿔야 할 것이다. 눈으로만 푸짐한 게 아니라 작은 가짓수만 있는 먹음직스러운 그러한 식단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국민들도 이제는 음식물쓰레기와 축산분뇨까지 해양투기가 금지된 만큼 이 좁은 국토에서 행정 관리가 아닌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할 책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