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총국 KBS 사랑모임’ 발족

2010-09-12     고현준 기자



제주지역 기업인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변호사, 교수 등 34 명이  'KBS사랑모임'을 발족했다.


10일 KBS 제주방송총국(총국장 김동주)전·현직 KBS시청자위원들인 이들은 KBS 프로그램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언을 하는 한편, 내년 디지털방송 전환에 따른 수신료 현실화 시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이날 첫 모임에서 KBS사랑모임 회원들은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감시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을 주문했다.

 김동주 KBS제주방송총국장은 모임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공영방송을 완성해 KBS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