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방화범 경찰에 자수

2015-02-18     김태홍 기자

18일 오후 8시 50분께 유흥주점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도주했던 50대 남성 A씨가 제주서부경찰서로 자수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후 8시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유흥주점에서 가스난로에 휘발유를 뿌려 업주와 종업원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