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윤미향 대표, 제주 강연

28일 제주대 사범대학 세미나실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주제

2015-03-27     고현준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가 제주를 찾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27일 ‘2015 평화나비 콘서트 in 제주 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토)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2호관 3327호 세미나실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를 초정해 강연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광복·분단 70년과 한일수교 50년을 맞은 상황 속에서도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돌아보고,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평화나비 활동을 통해 새롭게 활력을 얻은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과 통일, 평화실현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나비 콘서트 추진위는 오는 31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2015 평화나비 콘서트 in 제주’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