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철 도의원,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 후송

2015-04-25     김태홍 기자

홍기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57.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화북동)이 25일 지인의 집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져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홍 의원은 현재 제주시 한마음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진료 중인데,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을 다녀온 오승익 제주도의회 사무처장은 "현재 의식은 있으나 뇌출혈 증상을 보여 정밀진단이 진행 중에 있다"며 "누구보다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해 오신 분이셨기에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며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