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개별관광객 유치 중국 현지 홍보 마케팅 실시

2015-05-06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서 개최되는 ‘2015 상하이세계관광박람회(WTF)’에 참가한다.

도는 중국 화동지역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당지역 직항운항 업체 및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 등 주요 여행업계를 방문, 세일즈콜을 펼쳐나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주자유여행을 홍보테마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무사증 제도 등 제주관광의 이점을 이용한 제주 SIT 상품 및 개별관광 목적지로의 제주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모객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5 상하이 세계관광박람회(WTF)는 상해시여유국(上海市旅遊局) 주최로 개최되는 박람회로 55개국가(지역), 550개 기관(업체)이 참가하고, 박람회 관람객이 4만명에 달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