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인기 고공행진, 내년에는 60만 명이다

2010-10-14     김태홍 기자


절물자연휴양림의 올해 전국 휴양림 중 최초로 방문객 수 50만 명을 넘어섰다.

산림문화생태관광의 선두 주자이자 녹색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은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이 50만 명을 돌파하여 당초 올해 목표를 훌쩍 넘어섰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소장 김덕홍)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기하여 방문객 수가 개장 이래 최초 50만 명의 올해 목표치를 돌파하였으며, 이는 올해 전국 자연휴양림 중 최초라고 말했다.



이는 개장 이래 직원들의 손수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과 삼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자연환경, 특히 새로이 조성된 장생의숲길 연장개통으로 웰빙열풍을 타고 숲길을 걷고자 하는 방문객의 급증과 제주지역 대표관광지로 급부상하여 방문객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매주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 휴양림 방문객에게 고객중심의 사고와 배려, 손님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마인드 함양을 통한 직원 친절도 방문객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녹색관광 및 휴양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휴양패턴에 맞는 다양한 휴양서비스 제공으로 매력 있는 명품 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