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 정구연맹 회장기 정구대회 단체전 우승

2015-08-13     김태홍 기자

탐라중학교(교장 이영호)는 정구부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51회 한국 중·고 정구연맹 회장기 정구대회' 중학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탐라중은 예선 리그전을 거치고 올라간 준결승에서 경북 금오중을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대전 충남중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탐라중은 지난 7월 대통령기 3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선보이며 전국 최강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