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행정부지사, 공직기강 확립 철저 당부

2015-09-03     김태홍 기자

권영수 행정부지사는 3일 부지사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간부회의 소집은 대통령 해외순방과 도지사 해외 출장기간 중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화재 등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당면현안 사항 등을 당부하기 위해 개최했다.

권 부지사는 “도지사 해외 출장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공무원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제333회 도의회 임시회 보조금관련 조례안 심사와 감사위원회 도 종합감사 수감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또 조직개편 용역 결과와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 권 부지사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서 실국별 예산 편성 방향 등을 설정하고 업무추진상의 개선점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추석절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어려운 이웃 살피기 등 각종 도정 당면 현안사항의 차질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부지사는 4일까지 하계휴가 기간이었지만 도지사 해외출장으로 인해 지난 2일 앞 당겨 사무실에 복귀, 당면 현안사항 등 업무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