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인프라 확충 용역 10일 최종 발표

2015-11-09     김태홍 기자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계획이 오는 10일 최종 발표된다.

제주자치도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손명수 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 용역을 수행한 김병종 한국항공대 교수 등이 참석해 관련 내용을 설명한다.

이번 최종안에는 '기존공항 존치+제2공항' 대안이 선정될 경우 제2공항 입지 선정결과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어서 입지선정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