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달인 만들기' 성과
성산읍소재 봉영농장 양돈분야 등급 전국 대상 수상
2010-11-22 김태홍 기자
22일 도에 따르면 성산읍 소재 봉영농장(대표 고영미)이 양돈분야 등급판정결과 전국 대상의 영광과 더불어 최우수와 우수상을 수상하는 한편 한우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 번 제주산 축산물의 품질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등급판정은 우수농가의 사기를 진작하고 품질관리 Know-how를 일반농가와 공유하여 고품질 축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 우수농가를 선발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축산업 최고와 달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축종별 연찬회 등 각종회의 시 노하우를 일반농가에 전수하여 품질 및 생산성 향상방안 등 전 농가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축산물 수입국가와의 경쟁력 확보와 대일수출을 통한 수출주력 품목 육성을 위한 제주산 돼지고기 품질향상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