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도정 ‘제2도약의 해’ 함께 하겠다"

양치석 예비후보 '제2공항 등 역점 정책 적극 추진 등' 밝혀

2016-01-04     고현준 기자


"원 도정의 4대성장축 구체화 등 ‘제2도약의 해’ 함께 하겠다"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4일 "원 도정의 제2공항.신화역사.강정크루즈.신항만 등 올해 역점 정책 추진을 환영하며, 적극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은 올해 제2공항 건설 정상추진과 신성장산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서민주거안정에 역점을 둘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신화역사 공원과 강정크루즈, 신항만 등의 새로운 성장축을 더욱 구체화해서 ‘제2의 도약의 해’를 만든다고 밝힌데 대해서도 이를 적극 환영하며, 추진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예비후보는 "제2의 공항건설은 제주의 꿈 미래를 실어 나르는 국책사업인 만큼 해당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을 최대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국.공유지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주택 5000호를 연차적으로 공급해 나가고, 제주의 신성장 동력인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조기 실현 등 착실하게 추진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귤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힘을 빌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 양 예비후보는 "올해는 제주도제 실시 70주년과 제주특별도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해"라며 "제주의 제2의 도약을 위해서는 정부, 여당의 힘을 지원 받을 수 있는 현장 국회의원, 힘 있는 여당이 당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