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중소기업 홈페이지 구축사업 완료

도 올해 20개 업체 등 78개 업체 지원

2010-11-30     고현준 기자

2010 중소기업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완료됐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e-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20개 중소기업의 홈페이지는 최신 기술 트랜드에 맞추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인터넷을 통해 판매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서비스 내용은 기업소개, 전자상거래 서비스, 고객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도는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은 지난 ‘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78개 업체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였으며, 기업의 특성 및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홈페이지를 제작함으로써 관리 및 운영에 편의를 도모하고,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 메시지 전송 및 뉴스레터 등을 통한 커뮤니티 구축으로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 및 상품 마케팅 등 매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