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자동차 엔진역화 추정 화재

2016-01-27     김태홍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2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10시56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인근에서 양모(36)씨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인 11시56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운진자의 진술과 차량 흡기계통 부분이 심하게 소실된 점 등으로 엔진역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