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농기구 공동이용,기계화율 75%까지 확대"
2016-01-28 고현준 기자
양 후보는 "현재 제주지역 농촌인구가 초고령화 진입으로 일손이 부족하고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밭농업 기계화율은 56%로 낮고, 파종 및 수확 작업의 기계화는 초기 단계"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에서는 농기계 임대사업 대상자를 시장.군수로 한정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 재원 부담이 가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 후보는 "오는 2020년까지 밭농업 기계화율을 현재 56%에서 75%로 확대해 나가고, 농약살포 무인 항공방제 헬기 운영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 강화 등 국비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