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제주발전기금공사 조속한 설립 촉구
2016-02-15 고현준 기자
15일 양창윤 예비후보는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와 탐라금융포럼 등이 제안한 제주향토자본은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원마련과 운용방법에 대한 합의 등의 문제로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물사업과 전기차사업, 풍력사업 등 유망한 사업에 제주도민의 토착자본이 참여하는 등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설립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제주도와 제주도내 금융회사 및 제주도내 기업이 주체가 돼 제주발전기금공사 설립을 추진할 경우 범정부적 차원에서 설립을 지원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