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규 후보,후보단일화 선언에 '정치적 야합' 운운, 매우 유감
2016-02-26 김태홍 기자
현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도민과 당원 동지여러분에게 약속했으며, 제주도민들이 삶의 터전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인물이 제주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단일화를 선언했다"며 "그런만큼 이연봉 후보가 젊은 후배들의 순수한 열정을 이해해주기를 기대했는데, 부 후보의 당비납부내역까지 언급하면서 동료 후보를 비방하는 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 후보는 "부상일 후보와의 연대를 이룬 것인 만큼, 새누리당의 다른 예비후보자들도 총선 승리라는 대승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연대와 협력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