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 여성친화 일자리 창출 공동체 구성 필요"

2016-03-05     고현준 기자

 

양창윤 예비후보(59세, 제주시갑)는 5일 제주도 여성들이 강한 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와 경영단체 그리고 여성단체들로 공동체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

이들 공동체의 협조 하에 제주도여성인력개발센타 등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 특히 여성경력단절에 따른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 훈련을 강화하며 자기주도 학습이 자유롭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하는 등 여성들에게 친화적인 직종, 여성들에게 강한 직종에 취업훈련과 취업 지원 기회가 확대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성별 고용률은 (15~64세)은 남성 75.7%, 여성 55.7%로 여전히 여성 고용률이 20% 포인트나 낮다"고 통계를 인용해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