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제주도 누리과정 선집행 후정산 방침 환영“
2016-03-09 고현준 기자
9일 강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은 도.교육청에서 편성된 예산으로 제주도가 집행하는 구조로 알고 있다” 면서, “현재 2개월분만 편성되어 당장 3월부터 보육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원희룡 지사가 통 크게 선 집행을 선언함으로써 많은 도민들에게 안심을 줬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당장 서귀포만 하더라도 약 3000명의 아이들이 피해를 볼 지경이었는데, 이 같은 방침은 아이들을 위해 정말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이 아이 돌보는데만 전념하도록 교육청의 큰 결단을 내려줄 것을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