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이 서울 도심 속으로..

JDC, 서울역사 자연보전 캠페인 활동 성황리에 펼쳐

2016-04-07     고현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3월 25일부터 실시한 서울역사 내“도심 속의 제주곶자왈”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활동이 국민들의 큰 호응과 참여로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세계 유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 보전 필요성을 전파하고‘제주곶자왈 도립공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조성사업’은 JDC가 제주의 대표 자연유산인 곶자왈의 체계적 보전·관리 및 제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페인은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서울역사 공항철도 환승구간 내 무빙워크를 활용한 이색 광고물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됐다.

곶자왈 보전 응원에 동참한 국민들의 참여도만큼 환승구간 통로에 숲 이미지를 랩핑해 이용객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의 곶자왈’숲터널이 완성됐다.

이렇듯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JDC SNS 채널(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 과정이 실황 중계됐고 네티즌들의 성원이 이어졌다.

JDC는 향후에도 제주자연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보전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