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추자도 머리부상 응급환자 헬기 이송

2016-04-08     김태홍 기자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추자도에서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7일 호우 9시17분께 추자주민 A씨(75.여)가 자택에서 미끄러지면서 머리부상을 입고 추자보건지소를 방문했고, 보전소는 해경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A씨를 추자도에서 제주공항으로 옮긴 뒤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