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비서실장 등 보좌진 4명 사표수리

2016-04-27     김태홍 기자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지난 21일 사의를 표명한 현광식 비서실장 등 4명에 대한 사표를 27일자로 수리했다.

이번 사표수리는 현광식 비서실장, 김헌 정책보좌실장, 라민우, 김치훈 보좌관이다.

도는 이에 따른 의원면직에 따른 행정절차가 이행된다고 밝혔다.

도는 의원면직 처리를 위해 비위사실 등을 5개 관련 기관(지방검찰청, 지방경찰청, 감사원, 감사위원회, 자치경찰단)에 조회하고, 조사 또는 수사 중인 때는 의원면직이 제한된다.

이번에 퇴직하는 비서실장 등에 대한 후속 인사는 조만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