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 해안가서 해녀 추정 변사체 발견

2016-05-12     김태홍 기자

12일 오전 10시40분께 제주시 우도면 주흥동포구 앞 갯바위에서 해녀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119와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관광객 2명이 사체를 발견해 신고한것으로, 발견 당시 해녀 잠수복을 입고 있었으며 일부 부패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