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효돈파출소 김문석 경위 시민대상 수상

서귀포경찰서 효돈파출소 김문석 경위가 19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에서 경찰공직부문  '청소년 선도 보호 유공으로 "청소년 선도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한 '2016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는 정치 사회 문화 종교 지방자치 등 각 부분에서 공로자를 추천받아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의 객관적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김문석 경위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소외 등으로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 선도 및 보호활동 '에 적극 노력하여 비행 및 학교폭력, 일탈행위, 청소년 범죄에방 등으로 청소년에게 좀더 다가가고 희망을 이어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소감에서 말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