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초, 석부작 이야기 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서는 김형찬 전 하원초등학교운영위원장이 재능기부차원에서 다양한 모양의 석부작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지도했다.

돌 위에 식물을 키우는 석부작은 제주의 현무암을 사용해 다른 곳에선 하기 힘든 체험이다.

‘난향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으로 출항했던 선박이 정박할 곳을 찾지 못하던 배가 난향을 맡고 포구를 찾아왔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향기가 좋다.

하원초등학교 총동문회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왔으며, 올 해 첫 사업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4~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고 감동을 안겨줬다.

하원초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학교와 학부모, 동문회가 소통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이 전개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