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호국영웅 유족 위로연 개최

2016-06-28     김태홍 기자

 

제주자치도보훈청(청장 황용해)은 지난 27일 제주출신 6.25 호국영웅과 유족 초청 감사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출신 6.25전쟁 호국영웅인 강응인 선생(84세)과 故 강승우 중위 유족 강응봉 선생 내외, 故 고태문 대위 유족 고옥희 여사 내외가 참석했다.

황용해 보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초청된 생존 호국영웅인 강응인 선생(을지무공훈장 수훈자)의 현격한 무훈을 소개하고 깊은 경의를 표한 다음 조국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고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호국영웅과 유족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담은 기념품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