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사장 인선 이달 안 마무리

2011-01-04     김태홍 기자

제주도개발공사 신임사장을 선출하기위한 임원추천위원회가 4일 구성됐다.

박학용 사장은 지난해 12월3일 퇴임했다.

제주개발공사는 4일 임원추천위를 구성, 신임 사장을 공모한 뒤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원추천위 구성이 늦어진 것은 도의회 추천이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공사 임원추천위는 도지사 2명, 이사회 2명, 의회 3명이 각각 추천하는 인물들로 구성된다.

제주개발공사 사장에는 우근민 지사 측근 2~3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도외 인사 영입설도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