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파출소 내년 1월 신청사 완공

2016-08-16     김태홍 기자

최근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안수요도 함께 증가한 아라동 일대에 파출소가 다시 들어선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시 아라동 옛 아라파출소 건물에 대한 신청사 신축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6억3900만원이 투입되며, 연 아라치안센터 부지에 지상2층과 지하 1층 규모의 파출소를 신축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내년 1월까지 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한편 아라파출소는 지난 2003년 6월 파출소가 통폐합되면서 폐지됐다가 치안수요 증가로 부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