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람사르습지 도시 도전

람사르습지 해설사 양성교육 남원읍에서 진행

2016-08-27     장수익 기자

 

남원읍이 람사르습지도시에 도전한다.


남원읍은 람사르습지도시 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을  27일부터 남원읍에서 진행하고 있다.

21명이 지원한 이번 해설사 교육은 10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 물영아리오름 습지에서 열린다.

교육을 맡은 제주농업마이스터대학 김찬우 박사는 "이 교육은 환경부와 국립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사)자원생물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프로그램 중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김민하)은 "환경부를 통해 내년 7월 열리는 람사르총회에서 남원읍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