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점서 행패 50대男 구속

2016-09-12     김태홍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수차례에 걸쳐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한 A씨(50)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노형동의 한 주점에서 술을 키시며 여종업원에게 욕설을 하고 술값 등 9만원을 지불하지 않으며 20분간 영업을 방해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영세 주점등에서 영업을 방해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