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사무관, 친구에게 양주병 내리쳐
2016-09-13 김태홍 기자
제주도청 소속 고 모 사무관이 술집에서 만난 동창생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고 모 사무관을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 모 사무관은 지난달 30일 제주시내 한 술집에서 만단 동창생 B씨와 말다툼을 하다 술병으로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사건이 발생하고 고 모 사무관은 친구와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