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체류 중국인 대거 적발

2016-09-18     김태홍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8일 서귀포시내 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법체류자 왕 모(50)씨 등 중국인 6명(남성 5명, 여성 1명)을 적발,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새벽 1시쯤 서귀포시내 모 건물에 불법 체류자로 보이는 중국인들이 단체생활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혔다.

경찰은 왕씨 등의 여권 등을 대조해 불법체류자인 것을 확인하고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