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성당 피습사건 대책 논의 제주지방청 방문

2016-09-19     김태홍 기자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지난 17일 제주시내 한 성당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사건에 대해 제주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원 지사는 19일 오전 10시5분께 제주경찰청을 방문, 이재열 제주경찰청장 등 주요 간부와 이번 사건에 대해 논의했다.

원 지사의 이번 방문은 이날 오후 1시 예정된 제주도와 경찰 등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앞두고 진행됐다.

회의에는 제주도측 인사로 원 지사와 고창덕 특별자치행정국장이, 경찰 인사로는 이재열 청장, 서범규 차장, 오충익 형사과장, 고평기 정보과장 등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