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물영아리 람사르 습지문화제 열려

2016-09-24     장수익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물영아리오름 휴게소광장에서 제1회 물영아리 람사르 습지문화제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성황리에 열렸다.

고평열 대표는 “날씨도 좋고, 음악도 좋고, 사진전시회도 품격이 느껴졌다”며 “시낭송회는 문화제의 백미였다”고 말했다.

“가을이 그렇게 무르익어 가고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다”고 전한 고 대표는 “성황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듸며 내년에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