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고발)해녀축제장, 도로에 박힌 쇠 대못들..
2016-09-25 장수익 기자
25일 해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녀박물관 앞길에는 1백여개의 몽골천막들이 들어서 있었다.
그런데 천막 한 개당 네 개씩 쇠말뚝이 박혀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아마 전체로는 수백 여개가 무참히 도로를 뚫고 천막을 지탱했으리라..
말 못하는 아스팔트는 이렇게 외치지는 않을까(?)..
왜 내 몸과 가슴에 쇠 대못을 박느냐고.. 무척 아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