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과 열정에 기반한 정책개발..” 주문

이중환 서귀포시장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강조

2016-09-28     장수익 기자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8일, 시정시책공유간부회의에서 “자기 업무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도 반영해야 정책의 실패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래야 정책의 효과와 집행률을 높일 수 있다”며, “고민과 열정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최근 읍면동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페스티벌 발표회에서 최우수에 표선면, 우수에 남원읍 등이 선정됐고, 행복마을만들기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안덕면과 신도2리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정책이 많다”며, “이런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전 부서로 파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6차산업은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와 마을통합 등 긍적적인 효과가 많다”며, “6차산업 제품 활성화를 위한 전시 홍보 등 마케팅 예산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후속 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