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주도테니스협회 초대회장에 이동근씨

2016-09-29     김태홍 기자

현 제주도체육회 이동근(65) 이사가 통합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29일 제주자치도테니스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제주복합체육과 2층 회의실에서 '통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회장으로 이동근씨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 회장은 ▲봉개동 실내 테니스장 설립 ▲초중고대학교 선수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 ▲1학교 1기업 MOU 지원사업 등을 약속했다.

이동근 도테니스협회 초대회장은 현 제주도체육회 이사와 한국법무부공단 제주보호위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