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동, 시민불편 해소 발빠른 대처,칭송”

(속보)도두봉 편의시설 데크 훼손, 보수공사 완료 알려와

2016-10-04     김태홍 기자

 

제주시 도두동이 시민불편해소에 발빠른 조치에 나서 시민들에게 칭송을 받고 있다.

본보 4일자 “섬의 머리(도두봉), 전망대 망가져도..”보도 관련해 도두동은 이날 보수작업을 마무리 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이에 본지는 이날 현장을 둘러본 결과 훼손된 전망대시설 보수작업을 거쳐 마무리 한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에서 만난 부태진 도두동장은 “공원녹지과에 알려 보수를 해도 되지만 그렇게 되면 시일이 오래 걸려 자체예산으로 보수작업을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찰활동을 강화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두동은 “행정에서는 민원문제가 발생하면 타부서에 떠넘기기 급급하지만 이날 도두동은 공원녹지과에 업무를 떠넘기지 않고 발빠른 대처”로 칭송을 받고 있는 것.

도두동의 이같은  발빠른 대처는 "시민들의 불편을 헤아려 ‘핑퐁행정’이 아닌 일처리를 매끄럽게 처리함으로서 시민들에게 ‘칭송’을 받아 마땅하다"는 칭찬을 받고 있다.